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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T 회고 - Amazon Fresh 의 미래, 세그먼트별 수익성 개선 전략 수립

여연찌 2024. 7. 12. 14:35
  • Keep

 

이번 분석에서는 지난번 프로젝트 때와는 다르게 고객과 상품파트로 나뉘어져서 진행되었었다.

확실히 딱 맡아서 하게 되니 고객 파트에 대해서는 끝까지 분석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분석 하나마다 궁금증이 있었다면 해결 될때까지 끈질기게 이어갔던 부분도 너무 좋았다.

발표를 맡아 하게되다보니 전체 플로우를 맡게 따라가고 있는지 체크해보기 위해 열심히 정리했는데 그렇다보니 이 프로젝트의 흐름을 잘 따라가고 있구나 하는 자신감도 생겼다.

다음 발표를 맡지 않더라도 전체 플로우를 개인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Problem

 

팀원들과의 소통과정에서 다소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팀원이 냈던 인사이트가 이해되지 않아 토의하는 과정에서 말하는 사람의 스킬이 굉장히 중요하구나 하고 느꼈다.

분석가란 소프트스킬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보고 설득시키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마감일이 정해져있는 프로젝트에서 현재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그 상황에 맞춰 흐름을 조정해주는 것 또한 필요하다. 

다시 한번 소통의 중요성,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프로젝트였다.

 


  • Try

 

고객 파트에서 분류를 했으며, 각 군집별 특성을 찾아냈지만

그 군집에 있는 고객군에 대해 조금더 깊숙히 분석하지 못해 다소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팀원들이 다같이 나눠져서 분석을 진행했기 때문에 분석량이 많았는데, 앞으로 이런식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굉장히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많은 분석량을 어떻게 합쳐야할지, 조화롭게 합칠 수 있도록 어떤 과정을 거쳐야할지, 팀원들과의 많은 소통을 하며 진행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