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5주차[2024-05-13 ~ 05-17]

여연찌 2024. 5. 17. 21:26

FACTS

 

이번주는 파이썬 판다스를 다시 한번 복습하는 시간을 주로 가졌다.

정욱튜터님의 라이브세션이 있었고, 개인과제를 제출하기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제출기간안에 맞게 제출하기 위해 공휴일에도 나온 몇몇 팀원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즐겨볼 수 있었다.

데일리 스크럼을 통해 팀원분들과 코드리뷰를 제대로 해보았는데 지난번과는 다르게 다같이 보는 시간을 정하니 코드를 조금더 꼼꼼하게 보고 모르는 코드는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었다.

지난번 과제에서는 알고리즘으로 풀이하는 인원과 판다스함수로 풀이하는 인원이 나뉘었었는데 이번에는 다같이 판다스 함수를 사용하여 풀이를 하니 조금의 차이는 있었어도 어떤 코드인지 제대로 공부해보았다.

 

금요일, 프로젝트 기간이 시작되었다.

생각보다 빠르게 데이터 주제를 선정하였고 팀원분들과 이 주제에 맞춰 전처리를 진행해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기술적인 부분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지는만큼 내용정리를 최대한 해보려고 했고 현재 진행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계속해서 팀원분들과 소통하였다.

 

FEELINGS

판다스 함수가 조금 재밌어졌다! 

잘하고 싶은 마음에 공휴일 휴무날에도 나와 과제를 풀었는데 함께 하는 팀원분들이 있어 마음이 풍족해졌다. 알고리즘이 아닌 새로 배운 판다스 함수가 SQL 과 비슷한 면이 있어 또 반가웠는데 확실히 알지 못하고 쓰는 것 보다 돌아가는 방식을 알고나서 쓰게 되니 조금더 마음이 편해졌다.

금요일 시작될 프로젝트 때문에 이번주 월요일부터 마음이 편치않았는데 뭐라도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 반.. 그리고 뭐가 나아지긴 했을까 하는 마음 반 이었다.

역시나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나서 미니프로젝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는데 굉장히 자괴감에 삐졌던 그때보다는 그래도 뭐라도 한줄씩 쓰고 있는 나를 보며 뭔가 더 배웠긴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파이썬이 손에 익지않았는데 바로 전처리를 해야하다보니 구글링을 해도 어려운말 투성이고 조금 힘들다는 마음도 든다. 

그래도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힘내보려고 한다

코드카타를 꾸준히 진행해보려고 했지만 프로젝트기간에는 역시나 어렵다는 느낌이 들었다.

 

 

FINDINGS

 

이번 한주에서 배운 것은 구글링 능력이다.

데이터 전처리 과제에서는 판다스 함수의 기본적인 부분을 물어보는 것이었다보니 구글링을 함으로써 쉽게 풀어볼 수 있었다.

또, 알고리즘을 그냥 무시하지 않고 제대로 깨우친 후 판다스에 들어가야한다는 것이다! 

내가 맡은 데이터의 전처리를 해야하는데 잘 알지 못하는 판다스를 쓰려고 하다보니 잘 되지 않아서 어려웠는데 기영튜터님의 멘토링으로 알고리즘으로 풀이를 하다보니 훨씬 머릿속에 잘 들어왔다.

 

 

FUTURE

 

알고리즘을 버리지 말고 차근차근 순서대로 해야겠다!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으로 힘내봐야지

 

 

 

 

 

 

 

이번 한주도 고생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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